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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대한 우리 생각은 틀렸다

시인 박성임 클라라

 

 

대체로 사람들은 부자가 되면 행복해질 거라고 믿고 있다.

나 역시 막연하게 부자를 선호하고 물질적인 여유로움이 살아가는데 더 자유롭고 행복할거라는 그릇된 생각에 마음을 빼앗길 때도 있었다.

그러나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은 빈곤, 기아, 전쟁, 부패, 심지어 건강문제, 환경문제까지 점점 더 심각해져 가고 있다. 상상하지 못할 정도의 위기라고 말들 하지만 실제로는 불감상태인 것도 사실이다. 그냥 저냥 슬그머니 모른 체 살고 있다. 그래서 다들 행복한 것일까?

행복한 척 하고 사는 것일까? 나만 불행한 것인가?

그것은 인간의 행복보다는 자국, 혹은 자신의 이익을 위한 방식으로 잘못 인식하여 사용한 도구들의 부정적 결과라고 보는 것이 정답이다. 어쩌면 마땅히 받아야 할 형벌(댓가)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수입이 어느 정도 이상이면 돈을 더 많이 벌어도 행복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열경쟁 문화에서 살고 있는 이상 영원한 승자는 없다. 라고...

많은 사람들이 정상을 향해 존재하고 위로 오를수록 행복해 질 거라고 믿으며 살아가고 있다. 더 위로 더 많은 것을 위한 돌진은 결코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방법은 아닌 것이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내가 더 가진 것만큼 남의 행복을 빼앗고 빈곤한 이웃을 만들어 가는 일이라고 하셨다. 나의 물질적인 소비를 줄이고 나보다 더 가난한 이웃과 나누는 삶을 지향하고 실천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그렇게 살도록 노력하다 보면 물질적인 절제도 습관화 되지 않을까하는 희망이 생긴다.

 

새실 앤드류스는 행복을 부르는 4대 요소는 관계, 소명, 유희, 자발적인 통제라고 주장한다.

먼저 사회적 유대가 탄탄한 사람이 행복하다. 관계 속에서 인생을 즐거움을 찾고 덜 외로워지는 것. 열정을 가지고 유의미한 시간을 사용하며 무엇보다 하느님이 주신 소명을 찾는 일 즐거운 일을 찾아하기 예술 활동이나 사회운동이든 사랑에 빠진 사람처럼 하게 되면 저절로 행복해진다는 것 .남을 의식하고 사회적 지위를 얻으려고 하는 것은 행복을 가장한 가짜다. 보상 없이 추구하는 가치로운 일은 자존감과 기쁨을 공유하는 행복의 길이다.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주장이다. 그러다 다시 생각해보면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해 스트레스를 줄여가는 일과 남에게 보이기 위한 삶(과시)보다는 보여 지는 삶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즐거우면 남도 즐겁고 내가 불행하면 남도 불행해진다. 당장이라도 틀린 행복의 공식을 지우고 참 행복의 법칙을 익혀 가는데 하루하루의 시간을 아껴 행복지수를 높여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 지금도 참 행복의 정답을 찾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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